안녕하세요 미드매니아 입니다.
2018년도에 새로 나온 신작 미드를 소개하기에는 조금 늦은 6월이지만 재미있는 신작 드라마가 쏟아져 나오니 시리즈로 여러 편 연재 해 보겠습니다.
한 여름 밤을 행복하게 날려준 2018 신작 미드. 개봉박두!
먼저 더운 여름을 확 날려줄 파워풀한 신작 사이렌입니다.
포스터에서도 보이듯이 인어를 소재로 한 이야기입니다.
동양권이 아닌 서양권에서는 인어의 이야기가 공주 이야기와 호러 이야기 두가지로 나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포스터를 보니 공주 이야기는 아닌 듯 합니다.
3월 29일에 방송을 시작한 호러물입니다. 계절과 딱 맞는 편성. 찬성합니다!
2018 신작 미드 사이렌은 1920년대 해안가 마을에서 '린' 이라는 소녀가 나타나며 시작됩니다.
이 배우는 왕자의 게임에서 잠시 단역으로 나오기도 했던 엘린 파웰입니다.
이번에 사이렌의 히로인이 되었네요.
남자주인공은 영국 출신의 배우 알렉스 로인데 필로그라피라 많이 알려지지 않아 신선함이 기대됩니다.
두번째 소개해 드릴 드라마는 우리나라 드라마가 원작인 굿 닥터
엄밀히 말하면 2018 신작이 아니고 작년 신작이지만 올해 3월까지 방영했으니 제 맘대로 신작에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방영된 주원과, 문채원 주연의 굿 닥터를 미국 드라마로 리메이크 한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의학드라마는 실패하지 않는다는 공식이 있다고 하는데 미국 드라마도 과연 그럴지 궁금합니다.
방영이 끝나고 시즌2를 준비한다고 하니 역시 미드도 의학드라마는 성공의 공식인가 봅니다.
우리나라와 역시 동일한 주인공 설정으로 서번트 신드롬(자폐증)을 가진 숀 머피가 주인공입니다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서번트 신드롬을 가진 주인공이 어떻게 갈등을 풀어가는지
또 어떻게 어울려 살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베이츠 모텔의 프레디 하이모어 배우가 연기하는데, 베이츠 모텔의 노먼 베이츠는 잊으셔도 좋습니다.(미드 베이츠 모텔도 조만간 소개하겠습니다.)
연기를 완벽에 가깝게 정말 잘하는 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에는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등장하는데 바로 CSI 뉴욕의 힐 하퍼.
힐 하퍼는 하버드 로스쿨 출신의 고학력 배우인데
의학드라마는 아니었지만 CSI 뉴욕에서 부검의로 명성을 떨치다가 현장 형사가 되었었습니다.
그 후 리미트리스에서 형사역할을 맡았다 다시 의사 역할로 돌아왔습니다.
하얀가운이 참 잘어울리는 힐 하퍼입니다.
오늘은 두 편의 2018 신작미드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더 재밌는 신작미드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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