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미드 디셉션 사람들의 눈을 속이는 트릭과 마술로 수사한다.
오늘도 새롭고 재미있는 미드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멘탈리스트의 제인은 뛰어난 관찰력과 속임수로 수사를 했다면
또 캐슬의 캐슬은 뛰어난 직감으로 수사를 했고
그와 비슷한 느낌의 드라마로 이번에는 트릭과 눈속임과 마술로 수사하는 수사 미드 디셉션입니다.
사실 디셉션 Deception은 영문으로 번역하면 속임수라는 뜻입니다.
마술이라는 뜻보다는 속임수 라고 번역하는 것이 맞는 말 같지만
마술도 어찌 됐건 사람의 눈을 속이는 트릭이자, 속임수라고 할 수 있으니
그 뜻이 일맥상통 한다고 하겠습니다.
듣고 이해하면 되는데 드라마의 제목 아니겠습니까?
수사미드 디셉션은 믿고 보는 미드를 제작하는 미국 ABC 에서 제작하였고
우리나라에서도 KBS를 통해 2018년 3월에 첫 방송을 시작하여 2018년 5월에 13부작으로 완결된 드라마 입니다.
제가 완결 드라마와 신규 드라마 추천 전문인데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드라마입니다.
아....이러면 또 시리즈 정주행 각 입니다. 궁금한 다음회가 없으니 오늘로 끝낼 수 있다는 희망이 보입니다. 그러면 일단 봐야지요.
주말에 밤 샐 매니아들 많이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스포일러는 최대한 자제하고 이 드라마의 시놉시스를 소개합니다.
일단 주인공이 쌍둥이입니다. 주인공이 1인 2역을 맡고 있습니다. 마술 쇼 에서는 1인 역할 중인데 쌍둥이 동생이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사기가 발각 되고 동생이 살인자로 감옥에 수감되어 동생을 구하기 위해 형 마술사가 FBI의 수사를 도와 함께 한다는 내용입니다.
비슷한 느낌의 영화로 나우유씨미 마술사기단이 있고, 영드 허슬, 미드 레버리지와도 느낌이 비슷하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시청자의 눈을 홀리는 눈요기 거리가 상당합니다.
일단 마술을 드라마의 소재로 했기 때문에 현란한 카메라 워킹과 CG가 눈길을 끕니다.
볼거리를 많이 제공하여 지루하지 않게 볼만한 드라마로 강력 추천합니다.
수사 미드 답게 주인공인 카메론이 범인을 속일 트릭과 마술 기법들이 여러가지 다양하게 나와서 재미있게 볼만 합니다.
주인공은 잭 커트모어 스콧이라는 영국배우인데 아직 필모그래피가 많이 알려지지 않는 신인배우 같습니다. .선한 인상의 보조개가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특히 눈에 익은 배우도 나오는데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까불까불 재미를 더해 주었던 아마우리 놀라스코와 한국계 배우인 저스틴 전도 출연합니다.
FBI와 환상적인 호흡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갈 수사미드 디셉션.
아직 못 보셨다면 얼른 정주행 해보셔도 후회하지 않을 수사미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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