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기대되는 신작미드

8월 신작미드

밖에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 잘 나고 계십니까? 어제도 39도, 오늘도 39도 날씨 관측 이래 사상 최고의 섭씨를 기억하고 있는 폭염을 잘 이겨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다행히 외부에 나갈 일이 거의 없는 사무실 워커 홀릭이라 출 퇴근 시간을 제외하고는 시원함을 만끽하고 있는데 밖에서 일하시는 모든 노동자님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아마 지금이 무더위를 이기게 해줄 신작미드를 소개하기 딱 좋은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8월에 방영될 신작 미드들과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미드들을 소개합니다.

미드 채울수 없는

포스터 부터 아주 강렬한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는 것 같은 메세지가 전달됩니다.

주인공인 변호사 '밥'이 미인대회 코치로 전락하고, 왕따를 당하던 틴에이저 소녀인 '패티'의 호쾌한 복수를 도와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블랙코미디입니다.

한국에서 리메이크한 드라마로도 잘 알려진 [굿와이프]에서 알리샤의 동생 '오웬'역으로 활약한 달라스 로버츠가 '밥'역에 캐스팅 되었고 [제시]의 여주인공인 아역배우 출신의 데비라이언이 '패티'역에 캐스팅 되었습니다.

[코퍼트 어페어즈]에서 눈은 안보이지만 천재인 '오기 앤더슨'역을 맡았던 크리스토퍼 고햄과 [미스트리스]의 알리사 밀라노도 캐스팅 되었습니다.

8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할 Instiable을 통해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미드매니아를 통해 소개된 신작미드들도 알아보겠습니다.

미드 잭라이언

또 하나의 기대되는 첩보, 액션물이 옵니다.

넷플릭스와 앞으로 경쟁을 펼치게 될 것 같은 아마존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드라마.

톰 클랜시의 동명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잭 라이언.

CIA 분석가 잭 라이언을 주인공으로 한 첩보와 액션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룰 신작입니다.

시즌 1이 시작하기도 전에 시즌2가 확정된 2018 미드 신작중 가장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일단 믿고 보는 톰 클랜시의 작품으로 영화 '패트리어트 게임'을 집필한 작가입니다.

해박한 군사, 첩보 지식으로 밀리터리 덕후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작가인데, 신작 잭 라이언이 기대되는 이유가 바로 작가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현재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배우인 존 크래신스키가 잭 라이언을 맡아 해리슨포드, 벤애플렉, 크리스파인의 뒤를 이어 멋진 잭 라이언 연기를 하게 됩니다.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존 크래신스키가 연기하는 잭 라이언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8월에 기대되는 미드 신작 2편을 소개했습니다.

무더위 잘 이기시고, 행복한 휴가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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